디젤 자동차 악셀을 밟아도 자동차의 속도가 잘 나지 않을때,

 고속도토로를 타고가다 갑자기 자동차의 속도가 줄어들더니 악세를 밟아도 확 치고 나가는게 없어지면서 풀 악셀을 밞아도 속도가올라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로 인해  혹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가 서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집까지는 왔습니다.

오는 중간 시동을 끄고 다시 운전을 하니 증상이 없어졌는데 이로인해 장거리 운행에 있어 위험이 될 소지가 있어 예방 정비 차원에서 정비를 받아봐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현재 정상적인 상태가 스캔을 해도 에러코드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의심이 되는 몇가지 부품이 있는데, 그냥 예방 차원에서 다 갈아 버릴까도 생각도 들고, 다른 한편으론 과한 정비가 아닐가 하는 생각도 들어,  동호회 카페에 들어가  나와 비슷한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고 대충 고장예상을 해 보았습니다.


보통 크랭크각센서, 터보 엑추에이터 이 두개의 고장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글이 많았는데, 물론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한다고해서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아무튼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정비소를 방문해서 얼른 고쳐야할 텐데, 위 2가지 해결로 인해 증상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랭크각센서

 크랭크 샤프트 각도 센서(Crankshaft Position Sensor)는 자동차의 엔진 구동장치에서 사용되는 센서 중 하나입니다. 크랭크 샤프트 각도 센서는 엔진의 RPM(회전수) 및 위치를 감지하여 엔진의 일정한 작동 및 성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센서는 엔진 컴퓨터(ECM)에게 신호를 전송하여 연료 주입, 배기 및 점화 타이밍 등을 제어합니다. 이 센서가 고장나면, 차량의 엔진 작동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부품값은 얼마지 않은듯 한데, 공미비가 차종에 따라 많이 차이나는듯 합니다. 


터보 엑추에에터

 터보 엑추에이터(Turbo Actuator)는 터보차저 내의 압력에 따라 터보 회전 속도를 제어하는 부품입니다. 터보차저는 엔진의 배기가스를 유량 및 압력으로 변환하여 터보 회전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이때 엑추에이터는 유량 및 압력의 변화에 따라 터보 회전수를 조절하여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엑추에이터는 산소 센서, 연료 인젝터 등과 함께 현대 자동차의 에코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터보엑추에이터의 경우 가격이 좀 더 나가는데 년식에 따라 터보를 통째로 교환해야하는차종도 있고,  몇년씩 이후는 터보 엑추에에티너만 따로 부품이 나와 그나마  비용이 저렴하다고 하네요.

터보의 경우 잘 나가지 않아 괜찮을듯하고,, 터보 엑추에이터 이 부품이 문제를 잘 일으킨다고 하는데,  조만간 시간을 내어 정비소를 방문해 볼 생각입니다.

내 나이가 좀만 더 어렸다면 그냥 셀프로 부품만 따로 구입해서 교환하고픈 맘도 있는데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이런게 왠지 구질하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어 왠만하면 그냥 정비소를 찾아가는 편입니다.

예전엔 참 많이 diy도 많이 했었는데,  체력이 이젠 딸려서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 diy라는 단어가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네요.


자도차 고장 증사이 있을때 정비소를 방문해면 좋은데, 증사이없을때 가면 과연 어떤 정비를해 줄지?

그외 pm센터, egr밸브,캠각센서등 여러가지등 문제로 생길 수 있는지라 어디부분을 어덯게 정비하느냐에 따라 정비비요이달라질듯 합니다.

 

이참에 흠기클리닉까지 하면서 그냥 예방 차원에서이것저것 같이 교환하면중복되는 공임비도 울어들듯한데,  아무튼 정비소를 방문 후 이야기를 해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dpf는 그냥 새걸로 비싸긴 하지만 교체하라는 글이 많아 나중에 고장나면 교체할 생각입니다.

 

디젤은 기름값 절약한것을 정비비용으로 그 만큼 드렁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요즈음 그 말이 몸에 와 닿네요.

보증이간이 남은 경우가 아니라면 디젤은 왠만하면 새차로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정비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고, 셀프정비까지 가능하다면 새차든 중고차든 상관업을듯 하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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