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눈으로 볼 때는 너무 예뻤던 풍경인데 막상 스마트폰으로 담아내면 어딘가 부족하고 심심해 보여서 속상했던 기억이 다들 한 번씩은 있으실 거예요.
디지털 기기의 한계라고 생각하고 그냥 방치했던 사진들도 몇 가지 설정만 조금 손봐주면 눈앞에 펼쳐졌던 그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다시 되살릴 수 있습니다.
구글 포토와 외부 앱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두면 누구나 전문가처럼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니 천천히 따라와 보시길 바랄게요.
구글 포토 노출값 조절로 빛의 깊이 찾기
기본적으로 구글 포토를 열고 편집 버튼을 누르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바로 빛을 조절하는 도구들입니다.
사진이 너무 어둡게 찍혔다면 밝기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살짝 밀어주기만 해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훨씬 밝고 화사하게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밝기만 무작정 올리면 사진이 뿌옇게 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그림자 부분과 하이라이트 설정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림자 수치를 높이면 어두운 곳에 숨어있던 디테일이 살아나고 하이라이트를 낮추면 너무 강렬했던 빛 반사 부분이 부드럽게 눌리면서 시각적으로 훨씬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특히 역광에서 찍은 인물 사진이라면 그림자 보정만 잘해줘도 얼굴의 어두운 부분을 자연스럽게 밝혀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밝기뿐만 아니라 명암 대비 기능을 활용해 사진에 무게감을 실어주면 훨씬 입체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외부 앱 색감 살리기 위한 섬세한 보정 기법
기본 앱으로 밝기 균형을 맞췄다면 이제는 외부 앱을 통해 색감을 조금 더 생기 있게 바꿔줄 차례입니다.
색온도와 색조를 활용하면 따뜻한 분위기나 시원한 느낌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사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색온도를 오른쪽으로 올리면 따뜻한 노란빛이 돌면서 아늑한 느낌을 주고 왼쪽으로 내리면 차가운 푸른빛이 돌면서 청량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색감이 너무 밋밋하다고 느껴질 때는 채도를 과하지 않게 조금만 높여주면 훨씬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선명도 도구를 활용할 때는 수치를 너무 높이지 않는 것이 핵심이며 사물의 윤곽선이 뚜렷해질 정도만 살짝 건드려 주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부분별로 색을 바꾸는 기능을 사용하면 하늘의 파란색만 더 진하게 강조하거나 풀잎의 초록색을 훨씬 싱그럽게 보정할 수 있어서 훨씬 수준 높은 사진이 됩니다.
화질 저하 없이 결과물을 저장하는 올바른 습관
보정 작업이 끝났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저장 과정이 남았는데 이때 원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복사본으로 저장하는 습관이 꼭 필요합니다.
원본이 손상되면 나중에 더 좋은 보정 기술을 배웠을 때 다시 손을 쓸 수 없게 되니 언제나 여분을 남겨두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내보낼 때는 파일 형식을 압축률이 낮은 것으로 선택해야 화질이 깨지지 않고 처음에 의도했던 그 선명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에 올릴 목적이라면 사진의 비율을 해당 플랫폼에 맞게 미리 잘라내기 해두는 것도 깔끔한 피드를 만드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
보정 값을 여러 장의 사진에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기능을 활용하면 비슷한 환경에서 찍은 사진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됩니다.
모든 보정 과정은 정답이 없으니 조금씩 수치를 조절해가며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찾아가는 재미를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 항목 | 추천 설정 방향 |
| 밝기 조절 | 그림자 높이고 하이라이트 낮추기 |
| 색감 강조 | 채도와 온도를 조합하여 분위기 연출 |
| 선명도 | 사물 윤곽이 드러날 정도로만 설정 |
궁금한 내용들을 모아보았어요
보정할 때 밝기를 얼마나 올리는 게 가장 적당한가요?
사진의 히스토그램을 보고 전체적으로 너무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을 정도로 밝히는 것이 좋으며 눈으로 보기에 화이트홀이 생기지 않을 정도가 적당합니다.
원본 사진이 이미 많이 흔들렸는데 보정으로 살릴 수 있나요?
아쉽게도 심하게 흔들린 사진은 보정만으로는 선명하게 만들기 어렵지만 채도를 낮추고 흑백으로 변환하면 흔들림이 덜 부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정 앱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자신이 주로 찍는 피사체에 맞는 필터가 있는지 그리고 그림자나 하이라이트 같은 세부 도구가 얼마나 직관적으로 구성되었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